캐머런 총리는 5일(현지시간) 총리관저 앞에 나와 발표한 긴급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은 우리 시대의 비범한 인물이자 신화였고 세계의 진정한 영웅이었다"라며 "은혜의 현신인 고인을 모두가 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고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의 큰 영예 중 하나였다"고 떠올리며 "고인의 가족과 남아공 국민, 고인의 용기를 통해 변화된 세계인과 함께 슬픔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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