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의 중국 사업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계기로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은 기존 예상치 503억원보다 1.5배 가량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25~28%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부문에서 영유아 및 시니어 겨냥 시장을 확대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영진약품 드링크사업부 인수로 건강기능성 음료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이 전망한 내년 LG생활건강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올 예상 영업이익에서 14% 늘어난 5696억원 수준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