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에어부산은 6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과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 엔젤' 이 주최하며, 에어부산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리본 공예품과 쿠키도 판매되며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네일아트, 타로점과 승무원 악기연주단 '블루하모니'의 공연도 펼쳐진다.
에어부산의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는 에어부산 설립 이래 5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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