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반짝이고 화려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12월 파티 시즌이다.
글래머러스한 립, 펄이 화려한 아이메이크업은 조명아래 빛을 발한다. 옷은 심플해도 메이크업은 평범하지 말 것. 단 과한 색조와 표현은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아이와 립을 중심으로 밸런스를 맞춰내자.
파티 메이크업에 주목하기 시작한 이들을 위해 세 가지 콘셉트를 제안한다. 색조를 사용하거나 기본형에 익숙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은 파티룩의 핵심. 콘셉트별 뷰티 제품을 눈여겨보자.
★★ 카키+오렌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메이크업 스킬을 익히게 되면서 아이나 립, 치크 등 한 부분을 강조하는 원 포인트 대신 립과 아이 등 두 가지 영역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연출이 주목되고 있다.
시머한 카키 컬러의 아이섀도우는 시크하고 세련된 눈매를 표현한다. 반짝이는 펄은 조명 아래 더 없이 특별하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러스트타입 아이섀도우 플루토(#PLUTO)는 진한 그린 컬러로 차가운 새벽을 담은 듯 시크하고 쿨한 느낌을 낸다.
광택감 있는 눈매 표현은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함께 연출할 것. 트리트먼트 시머 오일 제품은 골드펄이 함유되어 피부를 글로시하게 연출한다. 립은 차분하게 갈 것. 코랄 오렌지 컬러의 #507 립스틱은 칙칙한 피부에 반사판을 댄 듯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오렌지와 카키의 조화가 신비롭다.
★★ 블랙+핑크립
색조를 입히는 아이메이크업 트렌드가 뜨기 전 여성들의 주요한 파티 메이크업에는 스모키가 대세였다. 익숙한 블랙 아이라이너로 그라데이션을 주어 평소보다 화려한 느낌을 내는 것이 보통이었다.
여전히 스모키 메이크업의 카리스마는 유효하다. 짙은 블랙이 부담스럽다면 고발색의 브라운 컬러도 좋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겔 아이라이너 브라운(#BROWN)은 크리미한 사용감이 장점인 젤타입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스모키 아이를 연출할 수 있다.
스모키한 아이메이크업에는 립을 최대한 내추럴하게 가는 편이 좋다. 립 컬러 샤샤(#201)는 세련된 핑크 베이지 컬러로 다크한 눈매를 느낌 있게 어필한다.
★★ 버건디+버건디
버건디 컬러 메이크업 트렌드는 12월 연말, 절정에 이를 것. 붉은 컬러는 심플한 블랙드레스를 우아하게 살리고 화려한 드레스에는 관능적인 매력으로 시너지를 발생시킨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새턴(#SATURN)은 핑크펄이 어우러진 버건디 컬러로 몽환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브라운, 퍼플, 골드 등 세련된 싱글 컬러와 레이어드해 화려하게 표현해도 좋다.
피부 표현은 창백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기초 케어 후 피부 톤을 밝히는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사용한다. 립은 눈과 동일한 버건디로 매치시켜 붉은 기운을 고조에 이르도록 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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