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연구원은 “다음은 단기적으로 모바일 런처 트래픽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바일 런처는 모바일 메신저 대비 경쟁 강도가 낮고, 아직 초기 시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다음의 '버즈런처'는 누적 다운로드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말 각각 500만, 2000만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수익화는 내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된다”며 “버즈런처는 다양한 홈팩 테마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B2C 뿐만 아니라 B2B 시장으로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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