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이어트 음료’는 뭘까?

입력 2013-12-09 09:14  


[라이프팀] 다이어트는 여자들의 영원한 숙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그 방법 또한 어느 때보다도 다양해졌다. 원푸드, 한방, 덴마크 등의 수많은 식이요법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에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다이어트의 부작용은 여전히 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마른 몸매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식사량을 줄이는 저열량 다이어트나 초 저열량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균형을 잃은 다이어트는 철분결핍은 물론 극심한 지방소실로 빈혈이나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다이어트 지식을 얻기 쉬워졌다는 것도 문제다. 정보는 옳다고 할지라도 이를 실행하는 이들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자신에게 적합한 다이어트법을 선택하기가 녹록치 않다.

보이는 것만 믿지 마라


체중을 감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완전 금식이 아니라 적절하게 칼로리를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식사량을 줄이되 인위적으로 밥을 굶거나 무리할 정도로 운동하지 않아야 몸에 무리를 덜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식사량을 줄이는’ 단계에서 실패를 맛보곤 한다. 식탐은 의지로 줄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나 음료수 등의 도움을 받아 절대적인 식사량을 줄이고자 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맹점은 존재한다. 바로 제품 속에 함유된 ‘액상과당’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강하지만 포만감은 적어 무절제하게 섭취하기 십상이다.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섭취한 액상과당은 지방으로 쌓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마침내 비만까지 유발한다. 단순히 칼로리가 높지 않다거나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문구만을 믿고 마셨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도 있다.

진짜 ‘다이어트 음료’


한동안 탄산수 다이어트 열풍이 분 적 있다.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피로회복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해 몸매 관리 시 섭취하면 좋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은 물론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탄산수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탄산수의 인기는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음료를 즐기는 목적인 ‘맛’이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탄산수의 단점을 커버한 제품이 바로 스파클링 티다. 낮은 칼로리에 더해진 탄산의 기능은 많은 다이어터들을 열광시켰다. 그리고 그 끝판왕이라고 할 만한 ‘미스터핑크’의 등장은 다이어트 음료의 역사를 새로 썼다.

미스터핑크는 인삼을 주 재료로 만들어진 인삼 드링크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저해함으로써 분해 배출시켜주기에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카페인에도 중성시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혈전을 증가시킨다는 단점이 있는데 반해 사포닌은 유해성분의 증가 없이 높은 다이어트 효과를 안겨준다.


이 같은 우수한 효과에도 많은 이들이 인삼을 꺼리는 것은 특유의 맵고 강한 향 때문이다. 이에 미스터핑크는 산뜻한 티를 첨가해 대중성을 높였다. 비타민 진생 드링크 오리지날, 비타민 진생 드링크 무설탕, 미스터 핑크 진생 드링크 골드, 레드, 블루, 실버 4종과 미스터 핑크 스파클링 티 블루베리&아사이, 자스민, 석류 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삼은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켜줘 신진대사율을 올려준다. 이에 체력을 유지시켜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쉽게 피곤하지 않게 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스터핑크는 말 그대로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다이어트 음료’인 셈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미스터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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