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3.02%) 오른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와 조이시티, 컴투스는 2%대 상승세다. 게임빌도 1.15% 올랐다.
그간 신작 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우려가 앞섰던 모바일게임주들이 해외에서 '반전'을 꾀하면서 기대감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한양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위메이드가 유럽에서 윈드러너를 선보이며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중국 모바일게임의 성장동력(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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