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안티블로그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가 폭언 편지를 남겨 논란이 됐다.
지난 8일 장윤정 안티블로그 '콩한자루'에는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께'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에서 육 씨는 "기사를 통해 패륜녀 장윤정이 임신 13주가 됐다는 걸 봤다"며 "어떻게 윤정이는 자기 아기 뒤에 숨을 생각을 했을까요? 내가 지금까지 도경완씨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언급을 안 한 건 지금도 내 마음에서 사위라는 걸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육 씨는 지난 6일 '콩한자루' 블로그를 통해 "입이 열개라도 그리 함부로 행동을 해선 안 돼.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 X아. 세상을 그리 살지 마라.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보거라"라며 장윤정에 대한 비난을 쏟기도 했다.
이에 장윤정 어머니 육 씨의 글을 올리는 '콩한자루' 블로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콩한자루 블로거 역시 장윤정의 어머니 편에서 장윤정에 대한 기사와 정보들을 게재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장윤정은 콘서트를 통해 임신 3개월 째임을 밝혔다. 이에 장윤정의 어머니는 욕설과 막말을 서슴지 않아 경악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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