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강자 '레전드오브파이터' 일본-태국 간다

입력 2013-12-10 11:44   수정 2013-12-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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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좁다.' 액션게임 '레전드오브파이터'가 글로벌 시장 강자로 도약한다.</p> <p>갤럭시게이트㈜ (대표 홍문철)는 최근 일본과 태국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레전드오브파이터' 해외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p> <p>일본은 DMM 그룹과 태국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은 레전드오브파이터의 한국 서비스사인 ㈜엠플레닛(대표 이한근)을 통하여 현지 업체인 Velofethai와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p> <p>또한 베트남 지역도 계약 조건의 최종 조율단계이며 기타 해외지역도 수출 계약협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엠플리닛과는 해외 일부지역을 협력하여 공략한다는 정책하에 몇몇 해외지역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p> <p>주목받고 있는 것은 DMM 그룹과 파트너십이다. DMM 그룹은 일본 최대의 성인물 제작, 유통사로 시작하여 현금성 자산이 많기로 유명하다. 최근 들어 그룹 이미지 개선과 사업 다각화 정책으로 부동산, 증권, 게임 등 급속히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p> <p>특히 온라인게임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DMM 그룹 온라인게임 사업부문은 단숨에 연간 3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실적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더욱이 그룹차워에서 활용가능한 인터랙티브한 신용카드 결제회원만 750만 명에 이르는 초우량 회원DB도 보유하고 있어, 일본 온라인게임업계의 차세대주자로 주목받고 있다.</p> <p>한편 지난 6일 한국에서 정식서비스가 시작되어 액션게임의 새 강자로 발돋움한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조만간 수차례의 대규모 패치를 진행한다. 벌써 2014년도 최고의 히트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전략 하에 모든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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