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어 영국정부도 한국 게임에 '러브콜'

입력 2013-12-10 11:59   수정 2013-12-10 20:33

<p>독일에 이어 영국 정부가 한국 게임회사 유치에 나섰다.</p> <p>게임 중독법 사태를 기회로 삼아 한국의 우수한 게임사들을 영국으로 이전시키려는 것이다. 단시일 내에 게임회사들이 해외 이전을 실행에 옮길 가능성은 낮으나 국내 규제가 계속 강화된다면 진지하게 해외 이전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p> <p>KOTRA 런던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 29일 '게임 중독법? 영국으로 망명하라, 영국 정부의 유혹'이란 보고서를 'KOTRA 해외비즈니스 정보 포털'에 올렸다.</p> <p>
영국무역투자청 홈페이지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게임중독법을 이용해 한국 게임산업을 영국으로 이전하도록 유혹하는 전략을 펴고 있어 한국 게임기업들의 영국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p> <p>영국 정부는 한국 게임사가 영국에 온다면 '판매수익 규모에 따른 차등 감세를 약속했다.</p> <p>한편 주한영국대사관과 영국무역투자청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한국의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영국 게임 개발 및 기획사 초청 행사를 열기도 했다.</p> <p>한국경제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p>

'지스타가 좋다' 영국 게임개발사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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