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 토니앤가이 코리아가 12월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3 홍익 패션 비엔날레 ‘사이 간(間)’ 백스테이지에 참여했다.
토니앤가이는 50년 역사를 지닌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에 500개 이상의 헤어 살롱과 23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토니앤가이 코리아 김대식 대표를 비롯해 홍익대학교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3년의 주제는 ‘사이 간(間)’으로 시간, 공간, 정신, 사람이라는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각기 다른 테마에 맞춰 제작된 의상 콘셉트에 따라 토니앤가이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슬릭 헤어를 연출했다. 2:8 가르마를 중심으로 앞머리와 옆머리를 과감하게 넘긴 슬릭 헤어로 엣지를 표현했으며 두 번 묶은 포니테일로 단아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여기에 토니앤가이의 레이블엠 제품으로 깔끔함은 물론 고정력을 더해줬다. 62명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디자인한 의상과 런웨이 위 모델들이 더욱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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