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뉴욕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폴리오(Folio:)’ 매거진 주관으로 열린 ‘에디 앤 오지 어워드(Eddie & Ozzie Awards)’ 시상식에서 모닝캄이 기업출판 사진 부문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폴리오는 전 세계 출판업계 동향을 전달하는 권위 있는 잡지로 지난 1974년 에디 앤 오지 어워드를 제정, 매년 뛰어난 성과를 낸 출판물에 대해 편집상, 디자인상, 사진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닝캄이 금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해 12월호 게재된 다나킬 평원의 화보 기사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다나킬 평원은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지부티에 걸쳐 있는 곳으로 이곳에 펼쳐진 코발트 블루의 온천, 홍수와 증발의 반복으로 만들어진 기암 괴석, 녹색으로 찬란히 빛나는 유황천, 초승달 모양으로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사구 평원 등 천혜 자연의 모습을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인 조지 스타인메츠(George Steinmetz)가 6장의 사진으로 담아내 모닝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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