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정명옥이 결혼사실을 밝히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2월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정명옥이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개그감을 과시했다.
정명옥은 이날 방송 중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다”리며 “미국에서 함께 살려고 하다가 개그코너 검사 맡으란 말에 한국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고기집에 아르바이트 구하러 갔다가 고기를 썰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후광을 확 느꼈다”며 “서로 썸타는 남녀가 한명씩 있었는데 각자 헤어짐을 겪고 편 제대 후 사귀게 됐다”고 밝혀 청취자들을 폭소케했다.
또 정명옥은 “부부싸움은 하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사랑의 경험이 서로 처음이다. 지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오지은 vs 최여진 vs 지나…연예계 최고의 육감적 ‘핫바디’는 누구?
▶ 하지원 친언니 공개, 남동생 전태수와 찰칵…남다른 미모 ‘눈에 띄네’
▶ 신화 단체사과, 앤디 불법도박 관련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개 숙여
▶ 장윤정 어머니 욕설편지에 이어 동생 과거 글까지…“누나는 영악한 사람”
▶ [포토] 공유 '남다른 수트자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