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GDR 발행에는 발행규모를 초과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억 달러 이상을 청약한 장기 투자자도 있었다"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우선 배정함으로써 GDR 발행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GDR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외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GDR 발행 으로 부채비율이 305%(올해 3분기 기준)에서 연말 기준으로 25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예상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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