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민 기자] 올 한해 힙합 열기의 한 축을 담당했던 스픽쇼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땡큐 콘서트를 마련한다.
12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국내 힙합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힙합 전문 레이블 소속의 뮤지션들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는 크루셜스타(Crucial Star), 테이크원(Take One), 크라이베이비(Crybaby), 케이준(K JUN) 등이 나서고 하이라이트레코즈에서는 허클베리피와 함께 비프리(B-Free), 오케이션, 레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비스메이져 소속의 딥플로우, 우탄, 던밀스, 벤, 오디, 베이비나인과 로꼬, 칸토, 딘딘 등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뮤지션들의 무대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본 공연의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12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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