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적자는 1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줄어들겠다"며 "폴리실리콘 판가는 변화가 없지만 가동률이 상승으로 단위당 원가가 하락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의 반등 시기는 내년 1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폴리실리콘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4분기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은 kg당 17~18달러로 전 분기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1분기부터는 폴리실리콘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폴리실리콘 가격이 kg당 20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폴리실리콘 판가 상승에 따라 내년 1분기 영업이익(122억원)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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