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1일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가칭) 기공식을 열였다. 자율형 사립고는 부지 2만5000㎡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5984㎡ 규모로 건립된다. 교과동과 기숙사, 체육관,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1인1좌석 도서관도 들어선다. 2015년 3월 24개 학급(학급당 30명) 총 720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입학생은 포스코 임직원 자녀 40%, 인천 지역 학생 40%, 사회적 배려 대상자 20%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은 포스코교육재단이 맡는다.
<사진설명>포스코건설이 1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기공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나근영 인천시 교육감,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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