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은 이날 1%포인트 손실을 만회했다. 전날 큰 손실을 봤던 황 차장은 이날 일부 손실을 만회, 누적손실률은 5.83%로 줄어들었다. 스페코(1.23%), 빅텍(0.91%), AJ렌터카(0.41%) 등이 오른 게 주효했다. 보유 종목 중 다원시스(-1.72%), 서린바이오(-1.00%)가 빠진 탓에 만회폭은 제한적이었다.
전체 1위인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장중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며 손실폭을 0.5% 수준으로 막았다. 유 과장은 삼성SDI(0.00%)를 전량 손절매해 22만원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그는 GS홈쇼핑(0.89%)를 신규 매수하고 롯데쇼핑(-1.15%)의 비중을 확대했다.
2위를 기록 중인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도 유 과장과 비슷한 손해를 봤다. 현대차(0.22%)가 소폭 반등했지만 아나패스(-2.25%), BS금융지주(-1.29%)가 빠진 게 악영향을 줬다.
다른 참가자들은 1% 안팎의 손실을 입었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에넥스(-7.23%), 파세코(-2.86%)가 빠진 탓에 1.38%포인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14.60%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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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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