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신한 위해 마음을 내려놔야"

입력 2013-12-12 09:24  

[ 최인한 기자 ]
연임에 성공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2일 "과거 신한 사태와 관련된 여러분은 이제 신한을 위해 마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날 신한은행 본점에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과거 신한은 이런 게 스마트했는데 (이번엔) 신한답지 않게 외부에 비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의 인선 과정 불공정성제기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신한 사태의 후유증 해소에 대해 "잘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뿌리가 깊은 문제로 정답도 없다" 며 "힘은 들겠지만 따뜻한 마음과 지혜를 모아 꾸준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 슬로건인 '따뜻한 금융'과 관련, "기존 따뜻한 금융의 '버전 2.0'이랄까,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한 단계 레벨업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