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폴리실리콘 가격 반등…태양광주 '강세'

입력 2013-12-12 09:29  

[ 정형석 기자 ] 태양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500원(3.28%)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너지, 신성솔라에너지, 웅진에너지, 넥솔론 등이 2~4%대 강세다.

이는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PV인사이츠에 따르면 이번주 폴리실리콘 가격은 킬로그램당 17.770달러로, 전주보다 1.54% 반등했다.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웨이퍼 업체들은 현금 부족 등으로 가동률을 높이지 못해 웨이퍼 가격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도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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