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견기업의 비전과 미래를 다짐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중견련과 한국중견기업학회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중견기업,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주요 경제단체장, '월드 클래스 300' 선정기업, 중견기업 대표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표정호 한국중견기업학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및 한정화 중기청장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한국경제의 허리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새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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