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팝 불닭맛은 70g, 175g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청양고춧가루가 들어간 특제 불닭소스로 만들어 화끈한 매운맛을 냈다.
오리온에 따르면 첫 맛은 톡 쏘게 맵지만 뒷맛은 개운해 먹을 수록 당기는 중독성이 있다는 것.
오리온 담당자는 “기존 치킨팝 닭강정맛이 1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면 불닭맛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출시한 치킨팝 닭강정맛은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젊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쟁사에서 맛뿐 아니라 모양까지 흡사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스낵의 파워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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