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 가맹점주들이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편의점 ‘CU(씨유)’는 장기운영 가맹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15년 이상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장기운영 가맹점 총 12점포, 부부동반 24명이 참가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CU 장기운영 점주의 평균 운영연수는 17.3년이었으며 최장기 연수는 19.9년으로 나타났다.
장기운영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인 만큼 ‘힐링’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가맹점주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높아져야 고객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점포의 수익성도 향상된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맹점주 복지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 긴급인력지원제도, 건강검진지원제도, 우수점주매니저제도 등을 새롭게 시행해 가맹점주들의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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