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친환경 절수책임기업 베스트오토 부스를 찾아, 무전원 자동물내림변좌시트 사용 및 화장실 물 절약법을 설명을 듣고 있다. / 베스트오토 제공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이나 공공기관에서 많은 물이 필요 이상으로 낭비되고 있다. 특히, 업종에 따라 공공건물에서 약 50~70%, 가정에서는 약 50% 이상의 물이 화장실에서 소비되고있으며 이 중에서도 양변기에서 소비되는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 절약 와스코(WASCO) 사업 제도를 통해 자동 절수기기 설치 비용에 대한 선 투자 부담을 줄여주는 친환경 사업을 펼치고있다. 와스코 사업 상담 고객에게 건물의 변기 종류 및 수량, 현재수도요금, 사용 인원 등 사전 타당성 분석을 통해 예상 절수량을 컨설팅 해주고, 건물 별 분석 결과에 따라 6개월,12개월, 24개월 등으로 분할 상환 방식을 제공한다. 고객의 초기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자동 절수기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베스트오토의 장석환 대표는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탄생된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의창조적인 기술로 전세계 화장실 사용 습관과 화장실 문화를 변화시켜 범지구적 물 절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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