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톡스는 개선된 약효 지속시간을 가지며 제조공정 중 동물성 유래물질을 배제했다. 또 별도의 희석 과정이 필요 없는 액상제형으로 시술의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정확한 용량 조절도 가능해 시술의 정확성까지 증대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현호 대표는 "이노톡스는 메디톡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번 식약처의 허가를 통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가 될 예정"이라며 "메디톡스는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기술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10월 '메디톡신? 150U'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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