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류가 언어 장벽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세상 만들 것"
다국어 자동번역솔루션 전문기업 ㈜씨에스엘아이가 지난 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씨에스엘아이의 정성모 대표는 “한류대상 문화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50개 국어의 양방향 번역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씨에스엘아이(대표 정성모, 박기현)는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모든 인류가 언어 장벽없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서로의 뜻을 교환할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기업이다.
양방향 자동 통역 앱 '통역비서'를 필두로 번역 소프트웨어 '이지트랜스 V9', ‘젠투웨이 3.0’, '이지트랜스 CS'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통역비서'는 2012년 베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2월, 정부 3.0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제주도가 '제주관광통역비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한 우수 앱이다. 스마트폰에서 일본어, 중국어, 영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다시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통역할 수 있으며, 4개국어 음성인식 및 자동번역, 음성출력을 지원한다. SNS, SMS, 이메일과의 연동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아울러 외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아도 다국어 홈페이지를 생성해주는 서비스인 '홈페이지 자동 생성' 및 '다국어 실시간 대화체 번역' 등의 솔루션 또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한류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중문화, 전통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부문 등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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