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휴게소, 직접 구워 먹는 ‘매실 삼겹살 정식’ 출시

입력 2013-12-12 16:21  

휴게소 음식 ‘내가 만들어 먹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여행객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 ‘셀프 조리 음식점’ 시대가 열렸다.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휴게소는 지난 10일부터 고객들이 즉석에서 직접 구워 먹는 ‘매실 삼겹살 정식’과 ‘불고기 백반 정식’을 선보였다.

황전휴게소는 올 7월부터 ‘매실 비빔밥’, ‘흑돼지 김치찌개’, ‘다슬기 버섯찌개’, ‘매실 고추장 불고기’ 등 흑돼지, 매실, 다슬기, 지리산나물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매실 삼겹살 정식’ 등 즉석 조리 메뉴는 식탁에 설치돼 있는 전기 버너를 이용해 고객이 직접 조리한 뒤 신선한 야채, 맛깔스러운 반찬과 즐길 수 있다.

정인수 황전휴게소장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신선한 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리하려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즉석 조리 음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셀프 조리 메뉴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