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달려라병원(원장 박재범, 이성우, 손보경)은 모어케어(비수술)센터, 관절센터, 척추센터를 바탕으로 관절과 척추를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관절 척추 전문병원이다. 달려라병원만의 치료 철학은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기초로 환자와의 쉬운 소통을 통해 올바르고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표적 관절 질환인 무릎과 어깨 치료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권유하고 있다. 초음파유도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가 대표적인 비수술적인 치료법이다.
수술이 필요한 때는 출혈이 적고 통증도 크지 않은 최소 절개 방법으로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흉터 최소화 시스템을 위해 흉터 방지 연고와 피부 접착용 테이프를 사용해 수술 후에도 샤워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대표팀 치료 경력의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가 전문적이고 빠른 수술 후 재활을 돕는다.
관절 척추 환자들의 경우 특히 움직임이 불편한데 대부분 병원에서는 환자가 몇 번씩 층을 오르내리며 진료를 보는 일이 많다. 달려라병원은 환자 편의를 중심으로 병원을 설계했다. 먼저 1층에서 접수와 진료, 검사, 비수술적인 치료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해 최적의 동선을 갖췄다는 평가다.
병실 역시 환자들의 재활운동에 지장이 없도록 넓은 복도와 다인실 위주의 병실로 만들었다. 위생적인 치료 환경 확보를 위해 수술실도 모두 무균실로 만들었다.
또 무료 간병인 제도를 운영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무분별한 과잉 진료를 안 하는 착한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병원을 찾고 있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달려라병원 로고에 있는 느낌표 세 개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세 번 따뜻함을 느끼게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들어올 때, 진료받을 때, 나갈 때 세 번의 감동을 주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것. 박재범 원장은 “정확한 진단, 쉬운 소통, 올바른 치료’라는 세 가지 치료 핵심에 집중해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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