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6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45우너(9.63%) 오른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이날 식물성 지방산 고분자물질과 합성고분자를 중합시킨 다기능성 소재 쥬라실 원사 양산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은 월 생산량을 3000t 규모까지 늘릴 계획이다.
쥬라실 원사는 기존 화학섬유들의 장점을 기반으로 천연섬유의 강점만 접목해 항균성, 내정전기성, 무자극성, 방향성은 물론 뛰어난 염색성, 탄성, 광택외에도 형태의 안정성을 갖춘 고품질의 다기능성 섬유소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쥬라실 원사는 고광택 흡한 속건성과 신축성이 탁월해 아웃도어, 언더웨어 등 특수원단은 물론 캐주얼, 숙녀복, 유아복 등 전 직물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99.9% 향균력 및 보온성은 란제리, 내의, 환자복 등에도 최적화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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