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NC 다이노스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NC 다이노스의 홈경기 무실점 이닝당 도너츠 1박스(6개)를 적립해 왔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시즌 홈경기 무실점을 432이닝 달성해 모두 2592개의 도너츠를 적립했다.
전달식은 12일 창원시 소재 노인복지 증진시설인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던킨도너츠 관계자와 NC 다이노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립된 도너츠 중 1700개가 전달됐다는 것.
지난 7월에는 1차로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의 장애아동들을 위해 900개의 도너츠를 기부했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선전으로 많은 양의 도너츠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교육, 문화, 건강 등 노인복지여가시설로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변화에 앞서가는 노인문화 창출에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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