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장수돌침대는 연말을 맞아 최창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수돌침대의 독거노인 월동용품 전달 봉사활동은 2002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장수돌침대의 대표적인 CSR활동이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은 사회구성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는 회사의 방침을 밑바탕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장수돌침대는 2002년 태풍 루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원도 강릉과 김천지역에 옥매트 1000장 등 총 4억 원 이상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2004년에는 대한민국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특수 제작한 옥매트 1억 원 상당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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