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보육기관 전용 맞춤형 서비스인 ‘뉴키즈뱅킹 서비스’를 16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은행은 2006년 금융권 최초로 ‘키즈뱅킹’을 실시한 이후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
‘뉴키즈뱅킹 서비스’는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수납전용으로 사용하던 프로그램에서 향상된 메뉴와 차별화된 회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육기관이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통합자금서비스를 통한 간편한 자동수납을 비롯해 통장거래내역 가져오기를 통한 자동전표등록 등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는 물론 생활기록부 출석과 대기 원아정보관리 및 교사관리, 일정관리, 알림장 등 업무통합관리가 가능한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민중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부장은 “뉴키즈뱅킹 서비스는 보육기관의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통합자금서비스”라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뉴키즈뱅킹 서비스’오픈에 맞춰 신규가입 보육기관에 2개월 간 서비스 이용요금 면제 이벤트가 시행되며, 가입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자료 작성방법 및 운영 노하우에 관한 교육도 지원된다.
‘뉴키즈뱅킹 서비스’는 뉴키즈뱅킹홈페이지(www.newkidsbanking.co.kr)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출력해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계약서 작성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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