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우가 모자이크된 채 방송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쓸친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접 게스트를 선정해 `쓸친소 파티` 초대권을 나눠줬다.
이미 두 차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이 민낯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맥컬리 컬킨 표정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신성우가 `쓸친소` 파티에 참석하는 예고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13일 신성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 잠을 자구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할 텐데”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신성우의 얼굴은 궁금증을 더하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누가봐도 신성우임을 짐작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우 모자이크해도 다 티난다" "신성우 모자이크 왜 했지. 또 누가 출연하려나" "신성우 모자이크에 괜히 더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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