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차폐기 제조업체인 솔루에타는 16~17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주당 2만4000원으로, 공모희망가(2만8000~3만2000원)보다 낮다. 이 회사는 올 1~3분기에 731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94억원을 올렸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11월 상장을 철회했던 이지웰페어도 상장을 재개했다. 이 회사는 17~1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모집한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3300~4000원)보다 높은 4400원으로 결정됐다. 기업복지서비스 전문업체인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9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가 두 달 만에 실적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했다. 올 1~3분기 매출 237억원과 영업이익 41억원을 거뒀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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