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국무장관, "김정은 정권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좋지 못한 징조"

입력 2013-12-16 06:34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5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을 처형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난폭하고 무자비하다"고 비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ABC 방송 시사프로그램인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국제사회가 왜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단합된 입장을 보여야 하는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케리 장관은 이어 "김정은이 자신의 자리를 걱정하며 잠재적 정적 또는 경쟁자를 제거하는 '공작'을 보면 그가 얼마나 즉흥적이고 괴팍하며 정권 내부가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며 "정권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좋지 못한 징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