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넷은 일본 최대 전자&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소니의 계열사로,아시아 전역에서 초록뱀미디어의 콘텐츠를 포함해서 다양한 각국의 방송 콘텐츠를 배급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고, KBS에서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방영됐던 '전우치'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고전 영웅 소설을 드라마한 것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전우치’를 통해 아시아 방송 시장에서 인정 받아 왔던 ‘주몽’, ‘바람의 나라’, ’추노’, ‘일지매’ 등 명품 사극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넷 등 아시아 및 글로벌 배급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제작물의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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