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11월부터 4차에 걸쳐 동경의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2002년부터 시작해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메이크업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다카하시 카린(18)은 "2박3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아시아나 승무원 교관들과 함께 직접 업무를 실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