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는 IT시스템 및 파생시장 활성화 등에 관한 공동연구, 정보공유, 인적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최경수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중 구체적인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KRX와 해외사업에 대한 협력관계가 없었던 국가로, 향후 증시 IT시스템 수출,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거래소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토 와시토 인도네시아거래소 이사장은 "그 동안 성공적으로 파생상품시장을 운영해 온 KRX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IT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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