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2.03%의 손실을 만회해 선방했다. 보유 종목 중 대림B&Co(-1.79%), 백산(-0.88%) 등이 하락했으나 티케이케미칼(7.51%)이 급등한 덕을 봤다. 최첨단 신소재 개발 소식에 이 회사는 3거래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누적손실률은 15.29%로 줄었다.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도 1.07%포인트 손실을 회복했다. 빅텍(1.51%), 스페코(0.88%) 등 방산주가 상승했다. 다원시스(1.32%), 서린바이오(0.20%) 등도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누적손실률은6.16%까지 낮아졌다.
반면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이날 2%대 손실을 입었다. 새로 매수한 신일산업이 2.40% 떨어졌다. 기존에 들고 있던 동국S&C(-5.43%), 파세코(-3.73%), 에넥스(-1.89%) 등도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누적수익률은 11.43%.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도 1%가 넘는 손실을 봤다. 멕스로텍이 보합에 머물렀으나 차이나그레이트가 3% 가량 빠진 탓이다. 누적손실률은 21.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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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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