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김성주 걱정에도 1등 욕심 ‘승부욕 발동’

입력 2013-12-17 01:26  


[연예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스피드왕에 등극했다.

12월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홈스테이를 마치고 자유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아빠는 아이들 뜻에 따라 놀이시설이 있는 곳부터 찾았다. 이에 카트를 타게 된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김민율은 “우리가 1등 하자”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후 놀이기구에 탑승한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카트를 몰기 시작했고, 곧 김성주는 “너무 빠르다. 천천히 가자”고 걱정했다. 그러나 그의 아들 김민율은 여전히 “우리가 1등 해야 한다”며 오히려 속도를 높이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가 겁이 많은 거야? 민율이가 겁이 없는 거야?”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진짜 귀엽더라”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레이싱에 재능 있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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