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주원 깜짝 고백…“베드신은 아직 생각없다”

입력 2013-12-17 15:35  


[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베드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2월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캐치미’ 개봉을 앞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순수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주원은 “베드신을 찍을 생각은 있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찍어본 적도 없고 찍고 싶지 않다”도 설명했다. 그는 “아직 그럴 만한 역량이 안된다. 노출하면서 연기를 할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몸에 문제 있나보다’라는 소문이 날 수도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런 소문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는 베드신을 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진 잘 때도 추리닝을 입고 잔다”며 노출에 대해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원과 김아중이 출연한 영화 ‘캐치미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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