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0% 증가한 817억원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자궁경부암 진단 품목의 매출이 205억원으로 77.3%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시약 매출 증대와 기술 수출료(약 104억원 전망) 유입으로 12.5% 늘어난 3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41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의 증가 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술 수출료 유입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여 시장 예상치 영업이익인 76억원에는 못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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