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산 호조로 내년 수익성 개선 지속"-하나대투

입력 2013-12-18 08:50  

[ 박희진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18일 풍산에 대해 내년 방산부문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내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국방부의 화력증강계획과 스포츠탄의 해외수출 확대로 방산부문 매출이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구리가격의 하향·안정화로 신동관련 신규 증설이 제한돼 전체 외형성장은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9% 증가한 410억원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방산매출 확대와 메탈관련 손실 축소 덕"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수익성 개선 가능성과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8.5%를 감안하면 풍산의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