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보내기 위한 내 피부의 자세

입력 2013-12-18 09:29  


[김진현 기자] 12월25일은 모든 연인들이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는 비록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생각하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진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낼 이날을 위해 커플들은 벌써부터 레스토랑 예약에 한창이다.

그러나 이 로맨틱한 날을 더욱 값지게 보내기 위해선 한가지 더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100m전에서부터 남자친구를 미소 짓게 만들 여자친구의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다. 그동안 건조한 날씨와 차가운 바람에 혹사당하고 있는 피부를 그대로 방치해 뒀다면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남은 지금이라도 피부 집중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탄력없이 푸석푸석한 겨울철 피부를 생기있게 회복시켜 크리스마스 데이트에서 절로 스킨쉽을 부르는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피부관리는 기본!

피부는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게 정석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 여성들은 바쁜 업무와 스케쥴 때문에 사실상 지속적인 피부 관리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이에 갑자기 닥친 소개팅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을 대비하여 일주일 전 집중케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위해선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안팎의 심한 기온차로 인해 수분이 빨리 달아나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이를 위해 하루 2L이상 물을 마시고 사무실 내 미스트를 항상 구비해두는 습관을 기르자. 이때 미스트와 에센스의 기능을 겸한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에스를 사용하면 메이크업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기초단계에서는 수분함량이 많은 수분크림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뒤 페이스오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해 마무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페이스 오일은 손바닥에 1~2방울 떨어뜨린 뒤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열을 낸 다음 얼굴 전체를 눌러주듯이 바르면 마사지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 잡티와 모공이 보이지 않는 도자기 피부 연출!

잡티나 모공 없이 깨끗한 피부는 여자의 얼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아무리 예쁜 이목구비를 가졌다 해도 피부에 각질이나 블랙헤드가 도드라져 보인다면 결코 미인이라 할 수 없다. 날이 날이니만큼 가볍지만 커버력이 좋은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베이스 팩트를 이용해 화사하고 밝은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란스 벨로비타 크리스탈 쿠션은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발림성과 빛나는 광채로 도자기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칙칙한 기미와 주근깨를 감추고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표현을 통해 자연스럽고 빛나는 얼굴을 완성하자.

>> 초롱초롱 강아지 같은 눈매와 앵두 같은 입술


블링블링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이 어울리는 연말 파티와는 달리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는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피치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 아이 메이크업

크리스마스 조명 아래에서 은은하고 묘한 빛을 내기 위해서는 살짝 펄이 들어간 섀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색이 연한 베이지나 핑크, 오렌지 컬러의 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깔아준다. 그 뒤 같은 계열이되 채도가 좀 더 낮은 컬러의 섀도우를 눈꼬리부터 앞쪽까지 발라준다. 이때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되도록 손이나 브러쉬를 사용해 문질러 준다.

아이라이너는 눈 머리부터 꼬리까지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주며 그려야 한다. 눈꼬리로 갈수록 넓고 진하게 그리며 눈꼬리는 2mm정도 길게 빼준다. 이때 자신의 얼굴이 밋밋하다면 눈꼬리를 살짝면 올려서 포인트를 주자.

언더는 브라운 컬러로 선택해 강하지 않지만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마스카라는 뭉치거나 진하지 않게 가볍게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무리로 굵은 펄이 들어간 섀도우를 애교살 위에 살짝 찍어 발라 사랑스러움을 더하자.

>>> 립 메이크업

트고 각질이 일어난 피부는 남자친구의 키스를 머뭇거리게 한다. 우선 각질을 없애기 위해 수건에 뜨거운 물을 뭍혀 입술 위에 올려 놓은 뒤 스킨을 적신 화장솜이나 면봉으로 부드럽게 제거한다.

메이크업을 할 때 립밤으로 보습을 더하고 립 컨실러를 사용해 입술선을 지운다. 오렌지나 핑크 옅은 레드빛이 감도는 립스틱이나 틴트를 입술 중앙부터 진하게 발라 그라데이션을 준다. 그 위에 촉촉한 립글로스로 볼륨감을 더해 마무리하자.
 

01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에스-에센스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한 수분공급을 도와주는 실키 무광 미스트형 에센스다. 주름 개선효과는 물론 피부 탄력까지 케어 해주며, 메이크업 후나 수정 메이크업 시에 탁월한 메이크업 픽스 기능을 가져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02 아마란스 벨로비타 크리스탈 쿠션

바르는 순간 매직캡슐이 피부톤에 맞춰 화사하게 보정해주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미백효과를 주는 올인원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서양장미꽃추출물, 뽕나무뿌리추출물이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며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지속력이 뛰어나다.

03 맥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 파스텔룩스

밝은 샴페인, 피치 핑크, 베이비 핑크, 라벤더, 베이지, 그레이까지 총 5가지 컬러와 여러가지 텍스처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은은한 펄감과 파스텔톤의 따뜻한 느낌이 더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루날림이 없고 발색이 좋아 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04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아이라인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면서 물에 지워지지 않아 지속력이 우수한 젤 타입 아이라이너. 그리는 순간 밀착되어 번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선명한 발색으로 그동안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던 여성에게도 부담스럽지 않다.

05 디올 립 맥시마이져 글로스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립 맥시마이져는 감각적이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해양 성분에서 추출한 볼륨 충전제로 탄력효과를 더하고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선사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쿨링 성분과 민트&바닐라 향이 입술에 달콤함을 더해준다.
(사진출처: 아마란스 , 맥, 바비브라운, 디올, w스타뉴스 DB, 영화 ‘세렌디피티’ 스틸컷, 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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