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속 견과류 호두, 각종 질환에 따른 사망 위험 줄여줘
가족, 연인,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연말 선물로 부담 없으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호두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견과류가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까지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호두과자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실속 선물로 인식되고 있는 것.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견과류가 암 예방 효과와 심장질환뿐 아니라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20% 정도 줄여준다. 그중에서도 특히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연어보다 3배 이상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기도 했다.
호두는 스티븐 프랫 박사가 장수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품을 선별해 저서 ‘나는 수퍼푸드를 먹는다’를 통해 발표한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가 ‘매일 1.5온스(약 43g)의 호두 섭취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문구를 관련 제품에 넣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호두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호두를 맛있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호두과자가 영양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호두 속에 든 필수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 비타민, 섬유질, 인,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부미용에 관심 많은 선물로도 인기다.
80여년 전통의 학화호두과자에 따르면 호두의 효능을 그대로 담은 영양간식 호두과자는 곱게 간 팥과 신선한 호두로 만든 제품이어야 한다. 이에 학화호두과자는 과자마다 일정한 크기의 큰 호두조각이 들어가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학화호두과자는 천안 호두과자의 원조 격인 제품으로 일일이 수작업으로 일정크기 이상의 호두를 선별해 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배제하고 설탕, 달걀, 밀가루만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학화호두과자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주문 시 다음날 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으며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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