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쌀 전문업체 바비조아(대표 김세원)는 옥수수 대신 유기농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한국형 나초 '순수100 곡물스낵'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순수100 곡물스낵은 일반 나초의 바삭한 식감과 모양은 유지하되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유(油)처리를 하지 않아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는 웰빙 쌀과자다.
특히 이 제품은 천일염과 천연감미료로 맛을 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공색소나 향료, 보존료, 방부제 등 합성첨가물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인증받은 유기농 쌀에 홍국균과 클로렐라, 강황 등 자연재료를 입힌 기능성 쌀로 만들어 스낵 한 봉으로도 다양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바비조아 관계자는 "자녀들을 위한 건강 스낵은 많았지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은 사실상 전무했다"며 "다채로운 색상만큼이나 다양한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수100 곡물스낵은 '흥국미 스낵'과 '클로렐라녹차미 스낵' '단호박강황미 스낵' 그리고 이 3가지의 기능성 쌀을 모두 섞어 만든 '바비조아미 스낵'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봉당 2,500원이다.
최지윤 기자 wld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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