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대표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증권운용 및 대체투자를 담당했다. 2010년부터 3년간 대신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했다.
리서치와 운용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시장 흐름을 읽는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신자산운용 사장 취임 이후엔 회사의 안정화와 성장에 기여했다.
동양자산운용의 대주주인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는 "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온 사장의 능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자산운용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