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타워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30층·지하 9층 규모의 신축빌딩으로, KDB생명은 1층부터 14층까지 14개 층을 사용한다.
이번 이전으로 KDB생명타워에는 서울 본사 및 영업점포 인원 1000여 명이 입주하게 된다. 분산돼 있던 영업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영업력을 집중하고 본사와 영업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KDB생명타워 현판식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한강로 시대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본사 및 영업 점포 이전을 통해 임차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해 고객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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