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지난해 KSEI와 차세대시스템 구축 컨설팅 계약에 이은 예탁원의 세 번째 유상 인프라 수출 성과다.
예탁원은 그동안 아세안(ASEAN),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도국 증권시장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정부의 금융한류 확산 정책을 지원하고 최근 인도네시아와의 통화스왑 체결 등 양국 간의 경제·금융 분야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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