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세 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법인인 도쿠슈카이(德洲會)그룹 측으로부터 작년 도지사 선거 직전 5000만 엔(약 5억 원)의 자금을 받은 사건으로 도(都)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노세 지사는 작년 12월 취임 이후 약 1년 만에 불명예스럽게 물러나게 됐다. 보궐선거는 도쿄 도의회 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통지를 한 이후 50일 이내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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